진성이씨대종회

<聞慶郡> 聞慶邑葛平里/ 麻城面外於里老牧
<문경시> 문경읍 갈평리:갈벌 / 마성면 외어리 노목:늘목

글쓴이: 周村宗二十四世門裔孫李載賢

□ 문경시(聞慶市) 문경읍(聞慶邑) 갈평리(葛平里)

▷ 문경시 연혁

[삼한시대]
변(弁),진(辰),한의 읍락 국가에 속했을 것으로 추정
진한계 근기국(勤耆國) : 산양면지역
진한계 호로국(戶路國) : 함창, 점촌, 호계지역
변진 고순시국(弁辰古淳是國) : 함창지방(우리시 일부 포함 가능)
변진 미리미동국(弁辰彌離彌凍國) : 함창 혹은 용궁(우리시 일부 포함 가능)

[삼국시대]
505(지증왕 6년) : 신라 지방제도 확정
관문현(冠文縣) 혹은 관현(冠縣)이라 부르고 고사갈이성(高思葛伊城)이라 부름 : 현재의 문경,마성지역이다.
가해현(加害縣) : 가은,농암지역
호측현(虎側縣) 혹은 배산성(拜山城)이라 부름 : 점촌시와 호계면지역
근품현(近品縣), 근(近)은 혹 건(巾)이라고 하며 품(品)은 암 이라고도함 : 산양,산북지역 고동람군(古冬攬郡) 혹은 고능군(古陵郡)이라 부름 : 함창읍(咸昌邑) 지역이며 점촌의 일부와 영순면의 일부지역이 여기에 포함
축산현(竺山縣) 혹은 원산(圓山)이라 부름 : 용궁지역으로 영순면의 일부지역이 여기에 포함
난산현(蘭山縣) : 동로지역과 산북면 일부포함

[통일신라시대]
757(경덕왕 16년) 신라 지방제도 개편 : 9주 5소경, 117군, 293현
관산현(冠山縣) : 이전에는 관현(冠縣) 또는 관문현(冠文縣)이라 불렀다. 문경,마성지역으로 고령군(古寧郡 : 현 함창)의 영현이다.
가선현(嘉善縣) : 이전에는 가해현(加害縣)이라 했었다. 가은, 농암지역으로 고령군(古寧郡)의 영현이다
호계현(虎溪縣) : 이전에는 호측현(虎側縣)이라 불렀다. 점촌, 호계면의 일부 지역으로 고령군(古寧郡)의 영현이다.
가유현(嘉猷縣) : 이전에는 근품현(近品縣) 또는 근암현(近椎縣)이라했다. 산양, 산북지역으로 예천군(醴泉郡)의 영현이다.
안인현(安仁縣) : 이전에는 난산현(蘭山縣)이라 했다. 예천군 영현으로 동로면 일원과 옛 화장면 일원이다.

[고려시대]
983(성종 2년) : 전국에 12목을 설치
문희군(聞喜郡) : 신라 경덕왕때의 관산현으로 상주목의 속군이됨
가은현(加恩縣) : 신라 경덕왕때의 가선현으로 상주목의 속현이 됨
호계현(虎溪縣) : 신라때의 호칭이 변동되지 않음
산양현(山陽縣) : 신라 경덕왕때의 가유현으로 상주목의 속현이 됨
영순현(永順懸) : 고려 원종때 영순부곡이 영순현으로 승격 상주목의 속현이 됨.

※ 신라 경덕왕때 안인현(동로면과 옛 화장면)은 예천군에 폐합

공양왕 2년(1390) : 문경군(聞慶郡)에 감무를 둠
가은현(加恩懸) : 상주의 속읍에서 문경의 속읍이 됨.

[조선시대]
1414(태종 14년) : 8도체제 완비
문경현의 감무가 현감으로 바뀌고 호계현 합병
※ 가은현은 문경현의 속현으로, 산양,영순현은 상주의 속현으로 있음.
1892(고종 32년) : 문경도호부 승격
1895. 5.26(고종 35년) : 8도체제가 23부로 개편되고 부(府) ,목(牧) ,군(郡),현(縣)을 군으로 지방행정체제를 단일화(이때 상주, 용궁, 예천등 이웃군에 할양되어 문경군이 없어짐)
1896. 8. 4(건양원년) : 23부체제가 다시 13도로 개편되고 문경군 환원
1906. 1.19 : 예천군의 동로면과 화장면이 문경군에 편입
1906. 9.24 : 상주군의 산서, 산남, 산동, 산북, 영순면 편입

[근대/현대]
1914. 4. 1 : 용궁군의 서면,함창읍의 동면 일부를
편입 현재의 시계 형성(11면,129리)
1933(경상북도령 33호) : 신북면이 문경면에 통합(10면, 129리)
1949. 3.10 : 문경군청이 문경읍 상리에서 호서남면 점촌리 232로 이전
1956. 7. 8 : 호서남면이 점촌읍으로 승격(법률 제393호)
1963. 1. 1 : 농암면 삼송리가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편입
1963. 8.30 : 문경면 갈평출장소, 가은면 북부출장소
동로면 수평출장소 설치(군 조례 53호)
1963. 9. 5 : 산북면 거산출장소 설치(군 조례 54호)
1968. 9. 3 : 군 청사를 모전리 59-2번지로 신축 이전
1973. 7. 1 : 호계면 봉정리를 산양면으로 편입(대통령령 3789호) 문경,가은
(이안면 저음리를 가은읍에 편입)이 읍으로 승격(대통령령 6543호)
1986. 1. 1 : 점촌읍이 호계면 별암 2리를 편입하여 점촌시로 승격(법률 3798호)
1989. 1. 1 : 상주군 함창읍 윤직리 일부를 점촌시에 편입
1995. 1. 1 : 점촌시와 문경군이 통합하여 문경시가 됨(법률 제4774호)
1996. 2. 8 : 산북면 거산출장소, 동로면 수평출장소 폐지

▷ 문경읍 연혁
신라시대 : 고사갈이성, 관문현, 관산현으로 호칭
고려시대: 고려초에는 문희, 고려 34대 공양왕때에는 현재의 지명인 문경으로 개칭
1892(고종32년) : 문경군으로 지정(대전회통, 1895년)
1924 : 문경면 개칭(초곡면과 읍내면 병합)
1932 : 산북면을 병합(경상북도 훈령 제33호)
1973 : 문경읍으로 승격(대통령령 제6542호)
1981 : 조령관문을 중심으로 한 새재일원이 도립공원으로 지정
1996 : 개발촉진지구,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
1998 : 문경새재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

▷ 문경읍 유래
신라 전기에는 관문현(일명 고사갈이성) 또는 관현이라 불렀으며 통일신라 경덕왕(서기 750년)때에 관산현 이라 개칭하고 고녕군(현 함창)의 영현이 되었고 고려 현종(서기1020년)때에 문희군이라 고쳐 상주군의 속현이 되었으며 그뒤에 문경이라 불리었는데 그 확실한 년대는 미상임.

고려 공애왕 2년(서기1390년)때에 감무를 두었고 조선조 태종13년(서기1413년)에 감무를 폐지하고 현감을 두었고 고종32년(서기 1892년)에 문경현이 문경도호부로 승격 되었다가 1895년에 군으로 호칭이 바뀌고 1914년 행정구역변경시 읍내방과 초곡면을 통합 문경면이라 호칭하고 1932년 신북면을 병합.

본읍은 신라때 부터 군청소재지로서 지방행정의 중심지였으나 1949년 3월에 군청이 점촌으로 이전되고 한산한 면부에 불과 하였음, 한때 석탄광산 경기의 활성화로 1973년에 읍으로 승격 되어 호황을 누렸으나, 1990년대에 광산경기의 사양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었으나 최근 새재도립공원내 KBS태조왕건촬영장, 주흘산, 문경활공랜드, 문경온천개발, 폐광지역진흥지구,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개발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가 다소 활성화 단계에 있음.

본읍 관할 리수는 18개리(법정이동 - 上里, 下里, 校村, 堯城, 池谷, 馬院, 陳安, 各西, 下草, 上草, 古堯, 八靈, 唐浦, 龍淵, 平川, 葛坪로, 中坪, 觀音)로 되어있다.

□ 갈평리(葛平里) 유래

▷ 갈불 ; 갈벌 (葛伐) ; 갈평 (葛平)
문경읍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1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미산 능선에서 뻗어나온 낮으막한 야산 분지에 남향으로 자리잡은 전형적 농촌마을로서 전설에 의하면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갈전승(葛政丞)이란 분이 넓은 벌판이 있는 이곳에 처음으로 정착하여 살았기 때문에 갈전승의 들이라하여 성(城)과 들을 합하여 갈평이라 하였고 당시 이곳에 칙덩굴이 꽉 엉켜 있는 것을 쳐서 없애고 논밭을 개간하였다고 하여 갈벌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한편 갈가리라 불려오니 고사갈이(高思葛伊)와 비교된다.

▷ 갈산 (葛山)
이곳은 낮으막한 야산분지로 이루어진 따뜻하고 아늑한 곳이며 옛날 갈정승이 소유했던 산이라 하여 갈산이라 부른다고 하며 일설에는 산에 칡이 많아 갈포(葛布)의 산지로 유명하다 하여 갈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웃갈벌
마을의 위치가 갈벌의 위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웃갈벌이라고 불리워지며 반대로 아랫쪽에 있는 마을을 아랫갈벌이라고 한다. 이곳은 옛날부터 피란지로 유명하다.

◆ 경송정(景松亭)
所在聞慶郡聞慶邑葛坪里(경북 문경군 문경읍 갈평리 소재)
松安君諱子脩後人以景慕所築

□ 문경시(聞慶市) 마성면(麻城面) 외어리(外於里) 노목(老牧)

▷ 마성면 연혁
신라중기까지 관문(冠文), 관산(冠山)이라 불림
고려말까지 문희현(聞喜縣)에 속함
1871년 : 신남면(身南面). 신동면(身東面)으로 분리
1914년 9월 : 마고성면(麻姑城面)으로 통합
1916년 4월 : 마성면(麻城面)으로 개칭
1958년10월3일 : 신현1리에서 현 소재지로 청사 이전
1989년12월28일 : 현 청사 신축

▷ 마성면 유래
신라중기까지 관문(冠文), 관산(冠山)이라 불리던 지역이며 고려때에는 문희현(聞喜縣),문경현(聞慶縣)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시에는 신남면(身南面), 신동면(身東面)등 2개면이 병합되어 마고산성의 이름을 따서 마고성면(麻姑城面)이라 호칭되다가 1916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현재의 마성면(麻城面)으로 개칭되어 8개의 법정리,동을 관할하고 있다.

처음 면사무소는 신현리에 있었는데 1958년 10월 모곡리 현 면사무소로 이전하게 되었고 8개 법정리,동이 있다.

□ 외어리(外於里) 유래
본래 조선시대 전기까지는 잉을항향소(仍乙項鄕所)가 있던 곳으로 문경현 신동면(身東面)의 지역이다. 잉을항(仍乙項), 어항(於項), 어을항(於乙項), 노목(老牧) 등으로 호칭되어 왔다. 그것은 늘목(넓은 골짜기)을 한자로 표시하려고 여러 가지로 표기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에 내어리(內於里 : 안늘목), 금곡리(金谷里), 외어리(外於里 : 밖같늘목)과 오동리(梧洞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외어리(外於里)라 하고 마성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은 오천리, 북은 마원리, 서는 남호리에 접해있고 70~80년대 말까지 주변의 광산경기 호황으로 번창하던 마을이었으나 폐광사태로 인하여 한적한 마을이 되었다.

▷ 늘목 ·노목(老牧)
늘목은 넓은 골짜기를 말하며, 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