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이씨대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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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8

2008-02-01 오후 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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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李殷植


	眞成李氏門中永慕公園(納骨堂) 安置案內文

眞成李氏門中永慕公園(納骨堂) 安置案內文

친애하는 종친여러분!

이 어려운 세파(世波)를 극복하느라 얼마나 고심이 크십니까? 요즘 세상살이는 너무나 가파르며 바쁘고도

복잡합니다. 마치 무슨 전쟁이라도 치르듯 정신없이 쫒고 쫒기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분망중(奔忙中)일지라도 우리 유가(儒家)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삶의

한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모와 조상을 받드는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성묘(省墓)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기 때문에 어렵게 경영을 해야 되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현대인 가운데는 시간과 노력에 쫒기는 나머지 성묘는 불급사안(不急事案)으로 밀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번 두 번 성묘기회를 놓치다보면 마침내 실묘(失墓)의 경우에 도달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게

됩니다.

이러한 한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안으로 금번 우리 종회에서는 상계종중과 함께 만시지탄(晩時之歎)은

있으나마 다음과 같이 편의(便宜)가 있는 문중납골묘(도산서원 부근 대로변, 도산면 토계리 359, 대골)의

건축허가를 득하고, 공사를 착수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 뜻에 동의(同意)하시는 분의 많은 동참(同參)을

기대합니다.

다음의 편의(便宜)사항

1. 안치소유권(安置所有權)은 본 시설 존속기한과 일치한다. 단, 대절(代絶) 되면 소유권 은 소멸된다.

2. 자손대대로 관리가 계승되기 때문에 소유 족친간의 횡적(橫的)인 유대      가 형성되어 공동의 마음의

   고향을 가꾸게 된다.

3. 성묘절차가 부담없이 유대가 되는 한 영구히 조상을 받들 수 있다.

4. 자기정체성(自己正體性)을 쉽게 확립할 수 있어 자중자애의식(自重自愛

   意識)이 발달하여 매사에 무리(無理)를 자제(自制)하게 된다.

5. 다년간의 상면기회(相面機會)는 친목을 도모하게 되며, 마침내 우리 의식(意識)의 발동(發動)으로

   상호결속(相互結束)을 기하게 된다.

6. 납골당 운영 관리규칙 참고


                                       大  宗   會   長    李  景  熙
                                       上  溪   宗   中    李  根  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