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대전 뿌리공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시키고 한 겨래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소개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한 공원이다.

세계 유일무일한 공원으로 대전 중구청에서 1차로 1998년에 72기를 설치하였고 2차로 2008년 64기(총136기)를 설치한데 이어 3차로(2013-2014)로 추가 150기의 성씨 조형물을 예약받아 설치 할 계획중이였으나 현장 장소가 좁아 90기만 입찰하여 현제 진행중에 있고, 그중에 다행히 우리 진성이씨도 당첨이 되어 유래비 건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도에는 공원내에 족보박물관도 개관하여 현재 하루에 1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이에 우리 대전지역 족친들로부터 우리문중을 소개 상징하는 조형물(유래비)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 한 바 문중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어 전 문중의 힘을 모아 3차(2013-2014)사업에 참여키로 2012. 6. 16 대종회 정기총회시 결정하고 대전 소재 한국환경조각연구소(대표 )의 “진성이씨 조형물 계획안”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우리 문중의 유래비 건립 추진 계획을 입안하는 바이다.

2.장소

대전광역시 중구 침산동 뿌리공원로 79(산34번지 일원)

3차 사업지구 15,000㎡(기존 110,000㎡)내

3. 主要日程

가. 부지조성 사업기간 2011.06월-2014.12월

나. 설치신청 2014.1월 1달 이내 접수

다. 설치문중 작품심의 2014.2월-4월

라. 설치장소 추첨 2014.5월-6월

마. 설치 및 조경공사 완료 2014.7월-9월

바. 문중별 조형물 준공 및 제막행사 2014.9월-10월

사. 우리문중 사업계획 확정(2013.10.12 대종회 회장단회의시)

4. 우리문중의 작품계획

우리 문중을 대표하는 성씨 조형물은 기존의 136기 조형물과 차별을 기함은 물론 앞으로 추가로 설치될 150기를 합해서도 가장 웅장하고 성씨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최고의 조형물이 되도록한다

5. 조형물 4각 좌대에 새길 내용

가. 전면 진성이씨 유래

나. 좌측면 퇴계선생의 명언

다. 우측면 이육사의 대표적 詩 광야

라. 배면 작품설명, 건립 취지문, 헌성내용

 

6. 소요예산(한국환경조각연구소 견적)

 

 

(원) 

 

 

가.	조형물제작 설치비용(조경공사 기초공사포함)	93,000,000
나.	진행경비	5,000,000
다.	제막행사비	20,000,000
계		118,000,000

 

 

7. 자금조달방법

 

가. 각 지역 화수회 및 각파를 중심으로 금액의 과다를 막론하고 많은 족친들로 부터 형편이 닿는데로 헌성금을 받아 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나. 고액을 헌성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는 그 명단과 금액을 유래비 뒷면에 새겨 그 이름이 영원히 빛나도록 한다.

다. 준공 후에는 전체 헌성자 명단을 기록한 석조물을 유래비 경내에 설치한다.

 

▣ 유레비 조형물 구조와 치수는 사정에따라 변경될수 있음

 

 

(제1면)전면

 

진성이씨((眞城李氏)의 유래(由來).

시조(始祖) 석(碩)은 경상도 진보현(眞寶縣,현 청송군 진보면)에서 세거 하였다, 2세 자수(子脩)가 고려 말 공민왕 때 홍건적을 토벌한 공으로 안사공신 송안군(松安君)으로 봉군 되었다. 송안군이 왜구를 피하여 풍산현 마애로 거처를 옮기고 아들 운구(云具)와 운후(云侯)를 얻었다. 참의공 운구는 양공(養恭),양검(養儉),양호(養浩)를 낳았다. 부정공 운후의 아들 정(禎)은 선산 도호부사를 역임한 후 호조참판에 증직되고, 아들 우양(遇陽), 흥양(興陽), 계양(繼陽)이 현달하였다. 노송정 진성군 계양의 첫째 아들 찬성공 식(埴)의 아들 6형제 중 넷째 아들 온계 해(瀣)는 대사헌을 역임했고. 예서로 필명을 떨첬으며, 여섯때 아들 퇴계 황(滉)은 조선성리학의 종장이 되었다. 퇴계는 일생동안 경(敬)의 자세로 진리를 밝히고 실천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임종 때는 국장(國葬)을 사양하고 묘갈 앞에는‘퇴도만은진성이공지묘(退陶晩隱眞城李公之墓)라고만 새기게 하였으며, 그후 진보라고 칭하던 본관을 진성으로도 쓰게 되었다. 노송정의 둘째 아들 송재 우(堣)는 호조참판을 역임하고 청해군에 봉해진다. 이후 안동과 예안은 유교문화의 본고장이 되었으며 후손가운데 완(完),안도(安道),형남(亨南),영도(詠道),정희(庭檜).정백(庭栢).명익(溟瀷),동표(東標),종수(宗洙)등의 학덕을 겸비한 학자가 배출되고 국난 때는 애국지사가 줄을 이었다. 일제침략기에는 만도(晩燾),중린(中麟).찬화(燦和),중언(中彦),인화(仁和).긍연(兢淵).명우(命羽).동하(東廈) 등이 충절과 의병장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육사 원록(源祿)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조국 광복의 의지와 신념을 불태웠다. 진성이씨 가문은 많은 선비와 우국지사들을 배출하여 나라와 역사에 미친 영향이 아주컸다

21세 광호(光虎) 삼가 지음

진성이씨 대종회

 

(제2면)우측

 

퇴계 선생의 명언(名言)

성현의 말에 대하여 자기 생각과 일치하면 취하고, 자기 생각과 같지 아니하면 혹 억지로 같게 만들거나 배척해서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면 비록 당시에는 천하의 모든 사람 가운데 나와 시비를 겨룰 자가 없게 할 수 있다고 하자. 천년만년 뒤에 성현이 나와서 나의 결점을 지적하고 나의 숨은 병통을 엿보지 않으리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군자는 뜻을 겸손하게 가져서 남의 말을 살피고, 의(義)에 복종하고 선(善)을 따르기를 급하게 여기며, 감히 일시적으로 한 사람을 이기고자 하는 계책을 내지 않는다.

(苟於聖賢之言, 同於己者則取之, 不同於己者則或强之以爲同, 或斥之以爲非. 雖使當時擧天下之人無能與我抗其是非者, 千萬世之下, 安知不有聖賢者出, 指出我瑕隙, 覰破我隱病乎? 此君子之所以汲汲然遜志察言, 服義從善, 而不敢爲一時蘄勝一人計也.｢퇴계선생문집｣권16｢答明彦奇大升｣論四端七情第二書 後論--)

 

제3면: 좌측

 

광야(曠野)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의 시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여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제4면 배면

 

고액헌성자

.성희(현마육영재단). 대구화수회. 대전화수회

.규혁. 명식. 병순. 용한. 원보. 정희. 영주화수회. 봉화화수회.

참여화수회: 서울. 부산. 삼척. 제천. 안동. 구미.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작 품 명: 동방의 기상

작 가 명: 이 상 필

이조형물은 사대부와 선비의 풍모를 상징하는 정자관(程子冠)으로

진성이씨(眞城李氏)문중의 전통과 역사를 나타내고 있다.

진성이씨는 높은 벼슬보다는 학문을 좋아하고 국난에 신명(身命)을 바쳤으며 조선조 진성이씨 최초 문과 급제자 송재(諱.堣),충절강직하고 예서(隸書)에 뛰어난 온계(諱.瀣),동방주자(東邦朱子)로 추앙받은 퇴계(諱.滉)삼숙질을 배출한 명문세가(명문세가)이다.

삼단으로 제작한 정자관은 과거의 선조와 현재의 족친, 미래의

후손을 연결하여 무궁히 발전하는 진성인의 미래상을 상징화

하였다.

 

2016, 4

진 성 이 씨 대 종 회

대종회장: 경락. 전회장: 경희

사무총장: 용찬. 사무국장: 은식

건립추진단장: 기수

위원: 원직. 동건. 창환

 

 

유래비 건립지에 기념 식수

 

￮ 유래비 주변 조경사업은 해당 문중에서 시행함을 원 칙으로 한다(대전광역시 중구청의 결정)

진성이씨 유래비 오른쪽은 소주 가씨 왼쪽은 고성이 씨가 위치하고, 오른쪽 소주 가씨가 소나무 두 그루 를 식재하였다.

￮ 좌측면에는 우리 진성이씨가 식재하며 뒤쪽에는

소나무를 전면에는 추진위원님들과 협의하여 주촌종

택에서 보유하고 있는 향나무(천연기념물 제314호

수령600년) 후계목(수고110㎝)으로 기념 식수할려한 다.

￮ 그러나 향나무를 대전뿌리공원으로 이송함에 어려움 이 있다. 이식 후 살 수 있게 조경기술자의 판단이

필요하나 대전과 안동에서 조경 관계자를 찾아보았

으나 쉽게 해결할 수 없어 2016.5.11. 경상북도청

김정일 환경 산림국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결

하게 되었다.

 

￮ 2016.5.16. 05시30분에 대전 기수추진단장께서

직접 안동 주촌종택을 방문 식수목을 대전으로 운반

뿌리 공원 내 유래비 건립지에 식수하였다.

 

유래비건립 부지조성 및 정지 작업

 

￮ 진성이씨 유래비설치 부지는 전체 5계단중 2계단

62 번에 위치되어있다.

￮ 2016.4.13. 헌성자 비석(명부)을 세우기 위하여 현

장을 방문한 결과 부지 뒷면 축대(돌쌓기)가 앞으로

나오고 3계단에 올라가는 도로가 양쪽에 위치하여

설치시 경관조성에 어려움이 있어 대전시 관계관에 협조를 요구했다.

￮ 30㎝정도 도로변 쪽으로 이동하고 배수구 문제를

협의한 결과 도로변 쪽 이동은 가능하나 배수구 문

제는 암반 등으로 어렵다는 회신을 받음.

￮ 2016.5.9. 유래비 설치를 위하여 현장을 방문한바 (방문자 경락, 풍호, 광필, 창환)우리 건의안에 맞게 정지작업이 완료되어 설치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유래비 건립 기념

 

-진성인의 번영 100년 타임캡슐-

 

1. 머리말(동기)

대전 뿌리공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하며 경노. 효친사상을 함양시키고 할아버지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최초로 성씨를 소개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한 공간이다.

이에 우리 대전 지역 족친들로부터 우리 문중을 소개 상징하는 유래비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한바 문중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어 전 문중의 힘을 모아 3차(2013-2014)사업에 참여키로 2012. 6. 16. 대종회 정기총회시 결정하고 대전소재 한국환경조각연구소

의 “진성이씨 조형물 계획안”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우리문중의

유래비 건립추진 계획을 입안하였다.

 

2. 우리문중의 작품계획

 

우리문중을 대표하는 성씨조형물은 기존의 136기 조형물과 차

별을 기함은 물론 앞으로 추가로 설치될 150기를 합해서도 가

장 웅장하고 성씨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는 최고의 조형물이 되

도록3개안을 구상해서“정자관”의 형상으로 결정했다.

 

3. 조형물 4각 좌대에 새길 내용

 

가. 전면 진성이씨 유래

나. 좌측면 퇴계선생의 명언

다. 우측면 이육사의 대표적 詩 광야

라. 배면 작품설명, 건립 취지문, 헌성내용

 

4. 소요예산(한국환경조각연구소 견적)

 

가.	조형물제작 설치비용(조경공사 기초공사포함)	93,000,000
나.	진행경비	5,000,000
다.	제막행사비	20,000,000
계		118,000,000

(단위:원)

 

5. 자금조달방법

 

가. 각 지역 화수회 및 각파를 중심으로 금액의 과다를 막론하고 많은 족친들로부터 형편이 닿는데로 헌성금을 받아 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나. 고액을 헌성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하여는 그 명단과 금액을 유래비 뒷면에 새겨 그 이름이 영원히 빛나도록 한다.

다. 준공 후에는 전체 헌성자 명단을 기록한 석조물을 유래비

경내에 설치한다.

 

 

6. 추진위원회 구성

￮ 고문 : 이세준, 이창건, 이목, 이근필, 이주동, 이홍, 이순택, 이원보

￮ 회장 : 이경락

￮ 추진기획 단장 : 이기수

￮ 위원 : 이풍호. 이원직. 이원규. 이동철. 이동숙. 이창환. 이동 건.

   지역화수회장

7. 타임캡슐의 매설 및 개봉

1)매설 : 타임캡슐의 매설은 “퇴계선생의 명언” 뒷면에 매설한 다.

2)개봉 : 매설한 타임캡슐은 2116.6.11.일 100주년을 기념하며 개봉한다.

3)용기 : 스텐레스용기를 밀봉하여 매설한다.

8. 작품의 개요(특성)

￮ 진성이씨 조형물(유래비)을 계획한 조각가 이상필은 작품명을 “동방의 기상”으로 정하고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이 조형물은 사대부와 선비의 풍모를 상징하는 정자관(程子冠) 으로 진성이씨(眞城李氏) 문중의 전통과 역사를 나타내고 있 다. 진성이씨는 높은 벼슬보다는 학문을 좋아하고 국난에 신명

(身命)을 바쳤으며 조선조 진성이씨 최초 문과 급제자 송재

(諱,堣)충절강직하고 예서(隸書)에 뛰어난 온계(諱,瀣),동방주자

(東邦朱子)로 추앙받는 퇴계(諱,滉) 삼숙질을 배출한 명문세가

(名門世家)이다.

삼단으로 제작한 정자관은 과거의 선조와 현재의 족친, 미래의 후손을 연결하여 무궁히 발전하는 진성인의 미래상을 상징화

하였다.

2016. 5.

진 성 이 씨 대 종 회

대조회장 : 경락, 전 회 장 : 경희

사무총장 : 용찬, 사무국장 : 은식

건립추진단장 : 기수,

위원 : 원직, 동건, 창환